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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 후기

2025학년도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손**

성공을 기대하고 실패에 초연하자.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수능을 응시하여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에 정시전형으로 최종합격 하고

현잰 연세대 화학과 재학중인 손**입니다.

23수능에서 45444(언확생윤한지)를 받고, 24수능엔 원서 기간을 놓쳐 미응시했지만

DLab을 다닌 24년에 본 25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DLab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DLab의 콘텐츠 때문이였습니다.

대성의 콘텐츠를 DLab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론 DLab의 학습 관리 프로그램 때문이였습니다.

DLab의 시간표는 실전보다 더욱 실전 같은 시간표로 마지막 그 날에 생활 패턴을 더욱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세 번째론 담임 제도 때문이였습니다. 수능 준비를 하며 아무리 치열하게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도

길을 잃으면 소용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때 DLab의 담임제도를 보고 DLab을 다니며 저의 커리큘럼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DLab을 선택했습니다.


DLab의 학습시스템 중 담임제도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4년 초, 저는 삼수를 했기 때문에 커리큘럼에 큰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공부를 했고 혼자 만족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고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3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처참한 결과를 받은 후

저의 공부 방법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며 새롭게 과탐을 시작하고 커리큘럼도 마음대로 하며

성적도 안나오는 저를 보며 참 막막했었습니다.

그때 저의 담임선생님께선 저의 커리큘럼을 다듬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며 때론 다그치기도 하시면서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제가 지구 과학은 3등급으로 좋은 성적이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저로선 꽤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고

물리학은 7등급에서 수능 만점까지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담임 선생님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

DLab의 학습시스템 중 담임제도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Lab 재원생들에게 설명회를 진행해 주었는데,

손자병법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나와있듯,

나에 대해 알고 수능에 대해도 알아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생각하는데

설명회로 수능에 대해 알게 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DLab을 다니며 학습 및 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학습 관리 프로그램들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태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땐 공부가 무척 하기싫어져 잠이 쏟아집니다.

그럴 때면 늦잠을 자게 되고 학원에서도 졸게 되는데

아침에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로 깨워주시고,

학원에서 졸 때면 담임선생님과 잠을 깰 수 있게 담소도 나눌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국어와 지구는 기출 분석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사설 n, 사설 모의고사 등을 열심히 풀어도 

기출 한 번 제대로 보는 것 보다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수학은 반대로 사설 n제와 모의고사가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출을 한 번도 안 풀어본 학생에게 최고의 n제는 기출이지만,

전 기출을 많이 풀어봤었기 때문에 기출보단 n제와 모의고사로 낯선 문제에 대응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영어는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떠한 방법론을 익히든 단어를 모르면 등급대를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리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능 물리는 시간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 많은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 상반기에 물리를 조금 많이 못했습니다.

그래서 물리를 4등급을 받은 적이 많았는데, 그 때 택한 방법은 n제와 기출을 병행하는 것 이였습니다.

보통의 학생이라면, 2월 중순에서 3월쯤 개념 기출을 끝내고

본격적인 n제 시즌으로 들어가고 저 또한 그렇게 했지만 실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기출 문제집을 3회독을 더 하고

조금 난이도가 낮은 n제를 풀고 물리 기출을 기출 문제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모의고사 형식으로 뽑아서 푸는 것 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출을 8회독 정도를 했는데 그 이후로 본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재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난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은 안오르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입니다.

6평까지 남에게 떳떳하게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노력을 했는데 6평에서 처참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본 더프리미엄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된 것만 같은 기분도 들고,

그냥 재능이 없는데 내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포기하지않고 계속 공부 했습니다.

인강 커리를 성실히 따랐기 때문에 공부 법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강 강사와 저의 노력을 믿고 공부하다보니 성적이 올랐습니다.

그 이후론 공부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기 때문에 공부에 그렇게 큰 재능은 없었지만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수능 2달전부터 매일 수능과 같은 하루를 살며 수능에 최적화된 몸을 만드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수능 날에도 확실히 긴장이 덜 됐습니다.

그렇게 공부만 열심히 한 게 아니라 공부 외적인 부분도 신경 쓴 것이

저만의 재수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여러분,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능은 우선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그 이후는 운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성공을 기대하고 실패에 초연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