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2025학년도
성균관대학교 허**
개념을 탄탄히 하고, 자습시간을 확보하자!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에 일산 DLab학원에서 재수를 하여 최종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자연학과계열에 입학하게 된 허**입니다.
1년간 DLab학원 일산에 재학하며 느꼈던 점을 나눠보고자 이렇게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DLab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시설, 콘텐츠, 지인의 추천 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수할 때 자습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독학 재수학원을 찾아보던 중 일산에 새로 생겼다는 DLab 학원을 알게 되었고, 시설적인 측면이라던지 데일리 콘텐츠 등이 좋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데일리 콘텐츠를 통해 제가 주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영단어 시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매달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보고 담임 선생님과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교육청 모의고사도 학원에서 제공해주어 풀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DLab은 서비스도 좋았는데요. 학원에 주말에 머무르며 순공 시간이 늘어날수록 상점도 늘어나서 그 상점으로 콘텐츠를 교환할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게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상점으로 해시태그 모의고사를 제공받아 풀 수 있었으며, 중간중간 콘텐츠도 서비스로 나눠주어서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원생들에게 웰컴 키트를 주셔서 수험 생활 동안 담요라던지 텀블러라던지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제적으로 아침 7시50분까지 등원해야하니까 아침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았고, 자습관리를 해주시는 생활 관리 선생님들께서 집중을 못하거나 졸면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는 모든 과목 불문하고 3월부터 6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일단 개념을 탄탄히 하고 6월 모의고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여러 개 풀며 본인의 약점을 지워 나가는게 중요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국어 과목이 취약 과목이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3-4시간은 국어에 투자하고 비문학같은 경우는 한 문장 한 문장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도록 연습했습니다. 문학같은 경우는 ebs연계를 통해 작품을 해석하고 암기할 정도로 작품의 내용을 알아서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재수 생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8월이었는데요. 이때는 날씨도 덥고 공부도 꽤 오랫동안 해서 지치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극복방법은 그럼에도 그저 묵묵히 공부하다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9월이 되면 선선해지면서 저절로 극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재수 성공 요인은 일단 학원에서 자습 시간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게 현역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인거 같습니다. 또 현역 때는 그저 문제만 풀기 급급했는데 재수하면서 개념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힌 게 큰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 재수는 정말 쉽지 않은 길입니다. 공부하다보면 성적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지치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 순간을 어떻게 이겨내는 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재수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건투를 빕니다!